[미디어펜=이보라 기자] SBI저축은행이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수원 지역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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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은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더욱 힘차게 도약하라는 의미로 배구화 전달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현대건설 배구단 김연견 선수, 수일여중 배구부 선수들, 현대건설 배구단 양효진 선수)./사진=SBI저축은행 제공 |
‘피어오름 프로젝트’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이 배구 꿈나무들의 희망을 꽃 피우고, 최고의 선수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21년 11월에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현대건설 배구단의 매 경기 종료 후 네티즌 투표를 통해 MVP를 선정하고, SBI저축은행과 선수의 명의로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적립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지난 14일 수원 지역 초·중·고등학교 유소년 배구단을 방문해 유소년 배구 꿈나무들과 함께 ‘원포인트 레슨’, ‘멘토링 프로그램’, ‘배구화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SBI저축은행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뿐만 아니라 양효진 선수, 김연견 선수가 함께해 배구 유소년 선수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피어오름 프로젝트’를 통해 적립된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훈련장 시설보수, 전지훈련, 배구 용품 구입 등에 쓰인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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