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삼성카드는 S-OIL 주유 결제는 물론 자동차 이용 생활 전반에 걸쳐 혜택을 제공하는 ‘MY S-OIL 삼성카드’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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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삼성카드 제공 |
이 카드는 리터당 할인 혜택 대신 주유 결제금액에 따른 할인 혜택을 제공해 고객이 받는 혜택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전월 이용실적에 할인 받은 주유금액도 포함돼 보다 쉽게 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S-OIL 주유소에서 주유 시 주유금액의 10%를 결제일에 할인해준다. 전월 실적에 따라 월 최대 3만원까지 혜택이 주어진다.
또 S-OIL 포인트 적립 서비스를 제공해 주유 결제 시 포인트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S-OIL 포인트 적립을 받을 수 있다. ‘MY S-OIL’ 멤버십 등급에 따라 리터당 2~4 S-OIL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외에도 주차장·대리운전 결제금액의 10%, 고속도로 통행료 결제금액의 10%를 결제일에 각각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또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이용금액의 30%를 결제일에 월 최대 5000원까지 할인해준다.
이상의 할인 혜택은 주유실적을 포함해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했을 때 제공되며, 자세한 상품 내용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앱 또는 S-OIL 멤버십 홈페이지, MY S-OIL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MY S-OIL 삼성카드’의 연회비는 국내전용, 해외겸용(비자) 모두 2만원이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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