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중국남방(CSOP)자산운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대강당에서 기관고객 등을 대상으로 '중국 하반기 경제 증시 전망과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
|
|
▲ KB증권은 CSOP자산운용과 함께 오는 20일 오후 3시 여의도 교직원공제회 대강당에서 기관고객 등을 대상으로 '중국 하반기 경제 증시 전망과 디지털자산'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진행한다. /사진=KB증권 제공 |
이번 세미나에서는 박수현 KB증권 연구위원이 '중국 주식 밸류에이션 반등의 관건은 소비 회복'이라는 주제로 하반기 중국 증시 방향에 대한 전망을 공유한다. 또 CSOP자산운용에서는 글로벌 상장지수펀드(ETF) 전략 및 비즈니스 개발을 총괄하는 이제충 상무가 현재 중국의 경제 회복이 어느 국면에 있는지 진단한다. 중국의 재정‧통화 정책과 부동산 시장을 바탕으로 하반기 경제 전망과 정책 방향, 투자 전략 등을 제시한다.
이 밖에 홍콩을 거점으로 아시아에서 사모펀드, 금융기관 및 기업 분쟁 해결 업무를 주로 하는 박완기 변호사는 홍콩이 아시아 금융 중심지로서 가지고 있는 경쟁력과 현지 법체계에 관해 설명한다. 홍콩의 디지털자산 현황과 신규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김상훈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상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최근 가상화폐를 기반으로 한 투자 상품도 확대되고 있다"라며 "디지털자산 시장과 중국 주식 투자에 관심 있는 고객들에게 유용한 정보와 방향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