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지속가능 성장 지원 앞장"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5일 프랑스 파리 OECD 본관에서 열린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IBK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 대표 인물로 선정돼 전시돼 있다. /사진=기업은행 제공


OECD는 오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사진전을 마련했다. 

OECD는 △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할 계획이다. 전시기간은 오는 29일까지다.

김 행장은 "기업은행은 시장형 중소기업 전문 정책금융기관으로 지난 60년간 중소기업의 금융안전판 역할을 해왔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정책금융을 지원하는 대표 창구로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을 지원했고 최근에는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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