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흥국생명은 서울 남대문 사옥에서 판매전문 자회사인 HK금융파트너스의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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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가운데) 등이 HK금융파트너스 출범식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사진=흥국생명 제공 |
이날 행사에는 김상화 HK금융파트너스 대표이사와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로써 흥국생명은 기존 전속판매채널을 분리해 본사는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 등 경영 효율화에 집중하고, HK금융파트너스가 상품 판매를 전담해 영업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HK금융파트너스’의 본격적인 영업은 다음달 5일부터 게시한다.
‘HK금융파트너스’의 신임 대표로는 지난해부터 흥국생명의 영업을 총괄해온 김상화 흥국생명 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회사 측은 30여년 간 축적한 보험영업 부문의 폭넓은 경험과 네트워크로 HK금융파트너스의 성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임 배경을 밝혔다.
김상화 신임 대표는 “보험산업에서 GA 영업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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