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가상인간 와이티, 야키토리 잔잔 구월점 방문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신세계L&B가 야키토리(꼬치구이 전문점) 브랜드 잔잔(ZANZAN)과 함께 가상 인간 ‘와이티(YT)’를 활용한 마케팅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 신세계 가상 인간 ‘와이티’가 야키토리 잔잔 구월점을 방문해 에반 윌리엄스 블랙 하이볼과 꼬치구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신세계L&B 제공


신세계L&B는 2021년 국내에 정식 론칭한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 블랙’을 잔잔에 최근 입점시켰다. 이를 기념해 야키토리 잔잔 구월점과 손잡고, 가상 인간 와이티가 해당 점포에 방문하는 콘텐츠를 제작했다. 

와이티는 신세계그룹이 개발한 Z세대 가상 인간이다. 영원한 스무살(Young Twenty·YT)을 의미한다. 

야키토리 잔잔 구월점에 방문한 와이티는 에반 윌리엄스 블랙으로 제조한 하이볼과 잔잔 대표 메뉴인 꼬치구이 5종을 소개한다. 해당 영상은 신세계L&B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번에 잔잔에 입점한 에반 윌리엄스는 옥수수를 주원료로 약 5년간 숙성시킨 버번 위스키다. 
알코올 도수는 43도다.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은 야키토리 잔잔 구월점을 포함해 ▲일산점 ▲로바타 잔잔 구로디지털점 ▲화양가옥 수원역점 등 총 19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L&B 관계자는 “신선한 재료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20·30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잔잔에서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상 인간 문화에 익숙한 MZ세대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와이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기획했으며, 올여름 잔잔에서 시그니처 꼬치구이와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의 환상적인 궁합을 즐겨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잔잔은 일본식 꼬치구이를 주메뉴로 다양한 수제 요리를 선보이는 일식 주점이다. 2016년 12월 수원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10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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