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현대해상은 ‘제2회 ESG 소셜벤처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로쉬코리아’와 제휴해 선보인 액티브 시니어 대상의 고객 참여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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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해상이 ‘로쉬코리아’와 제휴해 선보인 시니어 대상의 원데이 클래스 이벤트 중 스마트폰 사진산책 수업을 신청한 고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사진=현대해상 제공 |
현대해상은 시니어 문화·여가 플랫폼 ‘오뉴’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로쉬코리아와 제휴해 원데이클래스 ‘시니어 취미 찾기’ 이벤트를 5060 고객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진행했다.
‘시니어 취미찾기, 원데이클래스’는 △미술 전시 관람 △스마트폰 사진산책 △훌라춤 △재봉틀 업사이클링 등 총 16개의 클래스로 구성돼 고객들이 원하는 클래스를 선착순으로 신청해 참여하는 형식이다.
미술 전시 관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객은 “평소에 전시회에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만 작품 보는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좋은 기회로 이벤트에 참여하게 됐다. 전문 도슨트의 설명도 듣고, 관람 후에 참가자들과 이야기를 하면서 한층 더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전시회에도 가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현대해상 관계자는 “시니어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취향에 맞는 취미를 찾아 양질의 여가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신체건강에서 마음건강으로 헬스케어의 영역을 확대하고자 했다. 향후 좀 더 다양한 고객 참여형 서비스를 기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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