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이 중학생과 취약아동을 위한 신용관리 중심의 경제교육 사회공헌활동 ‘신용케어 아카데미’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 사진=BNP파리바카디프생명 제공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과 국제 청소년 교육 비영리 단체 JA Korea가 올해로 13년째 함께 이어오고 있는 경제교육 및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부터는 건강한 금융생활의 기본인 ‘신용관리’로 교육 내용을 특화해 청소년과 아이들이 사회에 진출하기 전 갖춰야 할 기본 금융지식에 스스로 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올해 첫 신용케어 아카데미는 지난달 인천시 소재 지역아동센터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전문강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입과 지출, 신용 등 금융의 기본 개념을 소개하고, 이를 활용한 흥미로운 실습 게임이 이어졌다.

서울 봉림중학교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열린 6월 중학생 아카데미에서는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직원 봉사자들이 진로 멘토링과 함께 신용의 개념 및 신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진행했다.

오준석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기본적인 금융지식과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도 금융취약층이 소외받지 않고, 더 높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신용케어 아카데미의 궁극적인 지향점”이라며 “향후에도 가계부채, 빚 대물림 등 사회적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책임있는 금융사로서의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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