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임나영과 배우 최웅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양 측 소속사는 29일 "연인 관계가 아니"라며 "연극을 함께 한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 29일 임나영(왼쪽), 최웅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날 SBS연예뉴스는 임나영이 9살 연상의 배우 최웅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연극 '헬로, 더 헬:오델로'에 나란히 캐스팅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지난 3월에는 호주에서 열린 '2023 호주 애들레이드 프린지' 코리안 시즌을 맞아 원정 무대를 펼쳤다. 

한편, 임나영은 2016년 엠넷 서바이벌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그룹 아이오아이로 데뷔했으며, 이후 그룹 프리스틴으로 활동했다. 팀 해체 후에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모델 출신 배우인 최웅은 2011년 '박카스-국군장병 편' 광고 모델로 데뷔한 후 드라마 '누가 뭐래도',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머니게임', '태양의 후예'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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