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BBQ)가 13번째 프리미엄 카페를 서울 문정동에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제너시스BBQ 그룹 서울 송파구 문정동 본사에 위치한 패밀리타운점에 인근 거주자, 법조단지 근무자 등 방문객이 몰리면서 일주일 내내 대기가 발생하는 등 소비자들의 매장 확대 요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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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BQ가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에 연 BBQ 프리미엄 카페 매장에서 퇴근한 직장인들이 BBQ 제품을 즐기고 있다./사진=BBQ 제공 |
BBQ는 소비자들이 쾌적하게 BBQ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프리미엄 카페 매장인 'BBQ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확장 개장했다.
매장이 위치한 문정동 법조타운은 중·소규모의 회사, 지식산업단지가 밀집된 오피스단지다. 생활 소비상권과 공원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직장인 등 유동인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문을 연 BBQ 프리미엄 문정점은 13번째 프리미엄 카페 매장으로 92㎡(약 30평) 52석 규모다. 빌리지 인테리어 풍으로 꾸몄다.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 마스카포네 샐러드, 양념치킨 볶음밥, 피자와 파스타 등 120종의 메뉴을 즐길 수 있다.
주력 무기인 치맥(치킨+맥주) 이외에도 MZ세대 중심으로 인기 급상승 중인 위스키를 활용한 하이볼과 수제맥주를 연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일 계획이다.
BBQ 프리미엄 문정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한 윤홍근 회장은 “가오픈 기간에도 MZ세대 직장인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기존의 치맥 문화를 넘어 하이볼과 치킨을 즐기는 문화가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다양한 맛을 맛볼 수 있는 더 젊고 신선한 감각이 살아 있는 매장에서 BBQ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카페 매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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