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공감채용'의 일환으로 올해 신입직원 모집공고에 앞서 구직자에게 전년 대비 채용절차 상 중요 변경사항을 사전 안내하는 예비공고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주금공은 오는 8월 중 모집공고를 실시해, 총 25명 내외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전년 대비 중요 변경사항은 △(서류전형)적부심사 실시 △(대졸수준 필기전형)금융경제상식 폐지 및 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도입 △(1차면접)토론면접 폐지 등이다.
또 구직자가 연락처를 사전 등록 시 채용공고일에 공고 사실을 문자로 알려주는 '채용정보 알리미 서비스'도 신청할 수 있다.
주금공 관계자는 "전년 대비 채용절차가 변경될 경우 시험 준비기간이 부족하다는 구직자 의견이 있었다"며 "이번 예비공고가 구직자의 취업준비에 도움이 되고 또한 공사에 우수인재가 더욱 많이 입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