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이찬원이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정서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4,110만원을 달성한 이찬원은 전국투어 콘서트 'ONE DAY'의 고양 공연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오는 7월 8, 9일 천안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앵콜 공연을 진행한 후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홀에서 서울 앵콜 콘서트를 개최하며 전국투어의 마침표를 찍는다.


   
▲ 사진=KBS2 '편스토랑'


이찬원의 이름으로 전달된 가왕전 상금은 장기간 병을 치료받느라 혹은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배움을 놓친 아이들을 대상으로 치료 이후에도 온전히 사회에 적응해 나갈 수 있도록 학습 및 심리, 미술 정서 치료 등의 정서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 이사는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과 희망을 전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가수 이찬원의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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