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창업육성플랫폼 'IBK창공'이 지난 5일 IBK창공 마포센터에서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와 '제 5회 KTOA벤처리움-IBK창공 공동 IR'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KTOA는 회원사 간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국내 ICT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벤처기업이 성장하는 공간을 의미하는 'KTOA벤처리움' 운영을 통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ICT벤처창업육성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공동 IR에는 통신사업자와 사업연계 및 협업을 희망하는 IBK창공 기업 중 통신사의 추천을 받은 6개사(△왓섭 △셀버스 △푸디웜 △피처링 △같다 △필드로)가 IR 발표를 진행했다.
또 신사업 발굴 및 진출을 원하는 이동통신사 및 별정통신사 9개사(KT, LGU+, LG헬로비전, SKT, SK텔링크, 드림라인, 삼성SDS, 세종텔레콤, 아이디스파워텔)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술성 △시장성 △통신사와의 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평가했다.
기은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인만큼 그 의미가 뜻깊다"며 "IBK창공기업과 통신사 간 업무 협력 확대 및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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