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광주은행은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경영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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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은행은 경기 침체와 공공요금 인상, 고물가로 경영상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방안으로 '중소기업 동반 특별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사진=광주은행 제공 |
이번 특별자금대출은 광주·전남·수도권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자금 5000억원을 신규 편성해 한도 소진시까지 지원한다.
업체당 지원한도는 최대 70억원 이내이며,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상승 등에 따른 이자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산출금리 대비 최대 1.70%포인트(p) 감면하기로 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상생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기본이 탄탄한 역동적인 강소은행으로 지역민의 든든한 성공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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