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코플랜트 28년간 재직…"다양한 분야 경험한 사업관리 전문가"
   
▲ 이태희 SM우방 신임 대표이사./사진=SM우방
[미디어펜=김준희 기자]SM그룹 건설부문 계열사 SM우방은 지난 5일 이태희 전 SK에코플랜트 상무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하고 취임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태희 사장은 연세대학교 건축공학과 졸업 이후 1994년 SK에코플랜트(옛 SK건설)에 입사해 28년간 재직하며 건축, 사업관리, 상품기획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한 사업관리 전문가다. 

이태희 사장은 취임사에서 “SM그룹 성장의 바탕이 된 기본정신인 ‘일에 대한 거침없는 도전과 열정’, ‘위기를 기회로 삼는 과감한 결단력’이 다시금 강조돼야 하는 시기”라며 “내부적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내부역량과 사업추진력을 강화해 회사 목표 달성은 물론 소비자 신뢰와 지역사회 책임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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