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에어부산은 지난 3일부터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개강이 시작된 가운데 실습생들이 뜻깊은 나눔의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전 9시부터 대저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은 지난 3일 개강한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 9명이 참석해 소음대책 지역 주민들에게 나눠드릴 반찬을 손수 만들며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실습생들 모두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예비 항공인들로 김해공항 소음대책 지역을 직접 방문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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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 실습생들이 소음대책 지역 주민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에어부산 |
또 에어부산은 지난해 연말 전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으로 진행했던 사내 송년 바자회 '에나바다'를 통해 모은 수익금 200만 원도 함께 전달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에어부산은 김해공항을 거점으로 운항하는 지역 항공사로, 김해공항 소음 피해 주민들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통해 향후에도 보탬이 되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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