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차주 보호차 금리인하폭 0.5%p서 1.0%p로 확대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대구은행은 금융 취약차주의 원리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표 서민지원 대출 상품인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를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은 금융 취약차주의 원리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표 서민지원 대출 상품인 'DGB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대출 취급 금리를 인하한다고 10일 밝혔다./사진=대구은행 제공


올해 연말까지 인하 폭은 기존 0.5%포인트(p)에서 1.0%p로 확대되며, 금리 감면은 별도의 증빙 절차 없이 신규 대출 취급 시 자동 적용된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대구은행 애플리케이션 'iM뱅크'나 전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워진 경제환경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금융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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