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KB증권은 박정림 사장이 지난 10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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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KB증권 여의도 본사 앞에서 박정림 사장(뒷줄 오른쪽)이 직원들과 함께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제공 |
쿨코리아 챌린지는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진행하는 에너지 절약 환경캠페인으로, 여름철 시원한 옷차림으로 일하면서 체감온도를 낮추고 이를 통해 냉방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각계 리더가 여름철 시원한 복장을 입고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여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국민참여를 장려하는 릴레이 이벤트다.
박정림 사장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지명을 받은 후 지난 10일 KB증권 여의도 본사에서 직원들과 함께 ‘쿨비즈 룩’을 착용하고 사진 촬영을 진행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환경캠페인에 동참했다. 박정림 사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아워홈 구지은 부회장, 에코매니지먼트코리아 이수영 대표(LG ESG위원회 위원장)를 추천했다.
박정림 KB증권 사장은 “간편하고 시원한 복장이 에너지 절감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근무 만족도도 높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일상에서도 친환경 기업문화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KB증권은 창의적인 기업문화와 임직원들의 자유로운 사고를 위해 선도적으로 2022년 8월부터 복장 자율화를 시행했다. 또한, 에너지 절약 및 탄소 절감을 위해 E-순환거버넌스와 ‘폐전자제품 자원순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폐기 예정인 PC와 모니터 약 300여대를 활용한 자원순환 사업에 동참했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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