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 ESG 비즈니스 만들기'
[미디어펜=윤광원 기자]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혁시 인재 양성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 아카데미'에서, 'ESG 비즈니스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ESG경영 창업이나 사업 전환을 고려하는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ESG경영 자가 진단, 주요 지표, 사업 아이템 고도화 및 투자 유치 멘토링 등, 새싹 기업들의 ESG경영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된 교육 과정이다.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6회차 과정(8월 22~31일)과 투자 유치를 위한 피칭 대회(9월 7일)로 구성됐다.

   
▲ 경기도청/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ESG경영 자가 진단 검사를 통해 그 역량을 파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제고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한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ESG경영 성공 최고 경영자 토크 콘서트, 전략과 실천 방법, 비즈니스 모델 작성법, 모델 고도화 및 멘토링, 투자 설명회, 피칭 덱 작성법 등, ESG경영 분야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투자자, 기업인, 교육생들의 요청에 따라 온·오프라인으로 이뤄지며, 온라인 참여자는 각각의 특화 프로그램을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 내 예비·초기 창업자 및 재직자, 도내 거주자 및 대학생 등으로, 이날부터 8월 2일까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이하 플랫폼)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평원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ESG경영 관려 다양한 해법을 지닌 기업을 육성, 경제 전반의 탄력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 가능한 창업 생태계가 유지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플랫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경과원 스타트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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