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JB전북은행은 12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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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B전북은행은 12일 본점 3층 중회의실에서 3분기 경영전략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전북은행 제공 |
이날 회의에는 백종일 전북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및 영업점장, 본부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2분기 경영 및 영업성과와 3분기 경영전략 방향성을 공유했다.
특히 백 행장은 글로벌 경기 성장 모멘텀 둔화, 러시아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의 경기 악조건이 지속되는 점을 가리키며, 자산 포트폴리오 고도화, 건전성 관리강화 등으로 은행의 지속성장 기반을 견고히 할 것을 독려했다.
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및 자금시장 경색 등의 상황에 맞서 전북은행만의 강점을 강화하고 약점을 극복하는 영업전략을 취하는 유연한 대응력을 주문했다.
백 행장은 "2분기가 지나는 시점에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고객중심의 기반영업 회복이 중요하다"며 "고객 중심의 따뜻한 금융을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가진 강한은행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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