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윤광원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경기도 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동차 기초 공동 연수 참가자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13일 밝혔다.

대상은 운전 경력 1년 내외의 경기도 거주, 또는 소재 학교와 직장·단체에 소속된 여성 1인 가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하면 된다.

   
▲ 김동연 경기도지사/사진=미디어펜 윤광원 기자


선정되면, 여성 운전 프로젝트 '언니차'로 활동 중인 이연지 강사가 진행하는 총 3번의 교육에 참가하게 된다.

1·2강을 모두 들어야, 경정비 실습에 참여할 수 있다.

운전 경력 1년 이상의 운전자는 8월에 개최 예정인 자동차 심화 공동 연수에 참여 가능하다.

강현미 경기도 가족지원역량개발팀장은 "여성들이 도로 위에서 안전하게, 원하는 곳까지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것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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