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3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여명의 주요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를 초청해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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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씨티은행은 13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다국적 기업 대상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가 이날 참석한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CEO) 및 최고재무관리자(CFO)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씨티은행 제공 |
이번 세미나는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구조화된 금융 솔루션을 통해 다국적 기업 고객의 비즈니스 확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마크 말리노(Marc Merlino)와 아태지역 다국적기업금융을 총괄하는 스텔라 최(Stella Choe)가 글로벌 시장 전망과 함께 씨티은행의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최근 인공지능(AI)기술의 급격한 발전이 각 산업군에 미치는 영향과 이를 비즈니스에 어떻게 활용할 지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크 말리노는 "세계 경제는 AI의 발전으로 인해 위기와 기회가 공존하며 급변하고 있다"며 "씨티은행은 이런 환경 속에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들에게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를 모색 할 수 있도록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이 필요로 하는 유용한 정보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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