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변진성 기자] ㈜루나플래닛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인증하는 '2023 부산대표 기술창업기업 밀리언클럽'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부산대표 창업기업 지원사업은 부산의 창업지원기관인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가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4개 클럽으로 구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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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루나 ㈜루나플래닛 대표. /사진=루나플래닛 |
루나플래닛은 건축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가구 제품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업사이클 건축과 건설 관련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밀리언클럽은 총 36개 기업이 선정돼 최대 3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받는다. 2년 차에는 우수 창업기업 3개사에 최대 2000만원의 사업 고도화 자금이 지원된다.
루나플래닛은 건축 폐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프로세스로 특허 등록을 비롯한 벤처기업인증, 디자인전문회사인증, 여성기업인증, 전문건설업 면허 등을 보유하고 있다.
김루나 ㈜루나플래닛 대표는 "플래티넘 클럽 에이스 스텔라를 거쳐 부산 최초의 여성 대표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변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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