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부터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기부 해오며 사회적 책임 실천
[미디어펜=윤광원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 열매)는 빌딩 종합 관리 회사인  KSNC가 매년 5400만원의 정기 기부를 약속하며, 서울 사랑의 열매 '착한 기업 1호'로 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KSNC는 지역사회 문제는 그 지역 안에서 해결되는 환경 마련을 위해, 매월 450만원씩 연 5400만원을 기부하는 착한 기업 1호가 됐다.

서울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월 기부하는 성금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에 사용될 예정이며, KSNC는 지난 2016년부터 미래 세대인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해오며, 사회적 책임을 실천 중이다.

   
▲ 왼쪽부터 서울 '사랑의 열매' 김재록 회장과 관악구 박준희 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랑의 열매 제공

KSNC의 송상헌 대표는 "지역사회가 발전을 해야 기업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계속 성장하기 위해,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 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KSNC와 같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들이 있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파트너 쉽을 통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열심히 움직이겠다"고 말했다.

착한 기업 1호로 이름을 올린 KSNC는 현재 서울 사랑의 열매가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일상 회복 착!착! 나눔 캠페인'의 14호 기부자가 됐다.

이 캠페인은 기후 위기와 사회 재난으로 인한 힘들어하는 취약 계층의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지난달 15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 사랑의 열매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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