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이스타항공이 19일 오후 2시부터 인천발 일본 노선의 9~10월 항공권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스타항공은 오는 20일 운항을 시작하는 일본 노선의 취항을 기념해 이날 오후 2시부터 25일까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웹)을 통해 △인천-도쿄(나리타공항) 노선과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기간은 9월 20일부터 10월 28일까지다.

프로모션 기간 인천-도쿄(나리타공항) 노선은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8만700원부터,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은 7만4700원부터 특가 운임이 오픈된다. 특가 운임의 경우 위탁수하물은 포함되지 않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이스타항공, 9~10월 일본 항공권 대상 프로모션./사진=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의 인천-도쿄(나리타공항) 노선은 매일 1왕복 운항한다. 출발편은 인천공항에서 8시에 출발해 나리타공항에 10시 30분에 도착하고, 현지발은 11시 30분에 나리타공항을 출발해 14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오사카(간사이공항) 노선은 오전편과 오후편으로 매일 2왕복 운항한다. 오전편은 인천공항에서 8시 45분에 출발해 간사이공항에 10시 20분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1시 10분 간사이공항을 출발해 인천공항에 13시에 도착한다. 오후편은 15시 3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17시경 간사이공항에 도착하고 돌아오는 편은 18시경 간사이공항을 출발해 19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일본 대표 관광지인 도쿄와 오사카 노선을 시작으로 일본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며 "황금연휴가 포함된 9~10월 항공권에 대한 프로모션인 만큼 단거리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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