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롯데카드가 자녀 용돈관리와 후불교통 기능을 결합한 ‘티니카드’ 사전예약 이벤트를 8월 3일까지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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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카드 |
티니카드는 자녀가 용돈카드 및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이며, ‘티니패스 카드’의 리뉴얼 상품이다. 부모의 롯데 개인신용카드와 연결한 후 한 달 용돈을 설정하면 설정한 용돈 금액 내에서 자녀가 별도로 충전할 필요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후불교통 기능을 탑재해 잔액 확인과 교통카드 충전의 번거로움 없이 간편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 또,입력한 자녀 생년월일에 따라 청소년·어린이 대중교통 요금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청소년 유해업종에서의 결제가 제한된다.
디지로카앱을 활용하면 티니카드를 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자녀가 디지로카앱에 준회원으로 가입하면 실시간으로 용돈 잔액과 이용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로카페이에 등록 시 온라인 신용카드 가맹점 결제를 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아진다. 부모를 위한 자녀 이용내역 조회 서비스, 실시간 승인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녀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주는 ‘용돈리포트’와 용돈 절약을 돕는 ‘소원상자’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롯데카드는 사전예약 이벤트 기간 중 티니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발급비를 면제해주고, 티니카드 첫 달 이용금액의 5%를 최대 5000원까지 캐시백해준다. 사전예약은 롯데카드 디지로카앱에서 가능하며, 티니카드는 8월 중 출시 예정이다.
연회비는 없으며, 최초 발급과 재발급 시에 발급비 3000원이 청구된다. 발급 시 스티커가 제공되며, 스티커를 활용해 카드를 원하는 대로 직접 꾸밀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선불카드로, 디지로카앱을 통해 온라인 결제는 물론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며 “용돈 관리를 통해 합리적이고 계획적인 소비 습관을 기르고, 건전하고 올바른 경제 관념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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