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Sh수협은행은 2023년 하반기 조직개편과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조직개편의 일환으로 '데이터혁신팀'을 신설해 데이터를 활용한 고객분석 등 데이터마케팅 경쟁력을 제고한다. 더불어 은행장 직속의 애자일 조직인 미래혁신추진실 산하에 '자산건전화추진단'을 신설해 고객자산 건전성 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또 여의도금융센터와 본점영업부를 각각 '서여의도종합금융본부' '본점영업본부'로 격상해 마케팅 동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수협은행은 임연숙 강남기업금융본부장을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으로, 도문옥 종합기획부장을 투자금융본부장으로 각자 신규 선임했다. 또 하반기 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종합금융지점장 △PB지점장 △복합점포지점장을 신규 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