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한진칼은 류경표 사장이 환경부의 '1회용품 제로(1 zer0)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에서 시작된 릴레이 챌린지다.

한진그룹은 기후변화, 탄소중립 대응을 위한 환경 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주사인 한진칼을 포함해 △대한항공 △한진 △진에어 △한국공항 등 그룹사들과 친환경 경영 체제 구축,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류 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개인 다회용 텀블러 및 핸드 드라이어 사용하기와 같이 일상 속에서 1회용품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챌린지 동참을 계기로 일상생활 속 작은 변화들을 실천하고 깨끗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환경 보호에 앞장서는 한진칼이 되겠다”고 말했다.

류 사장은 1회용품 제로 챌린지를 이어갈 인물로 오종훈 SK에너지 대표와 최원혁 LX판토스 사장을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