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코스콤은 지난 27일 신입사원들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DIY 가구를 제작해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 지난 27일 용산구에 위치한 해쉬더우드 공방에서 코스콤 신입직원들이 DIY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찍고 있다. /사진=코스콤 제공


이번 행사에는 코스콤의 2023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16명이 참가해 책꽂이를 손수 제작했다. 

이들이 만든 책꽂이는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영등포구 내 ‘푸른공부방 지역아동센터’ 등 가구가 필요한 6곳의 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스콤의 신입사원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회사 사회 공헌활동의 취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우선 코스콤 사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에 첫 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나눔의 가치를 깨닫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며 “신입사원들의 땀으로 만들어진 물품들이 가구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코스콤은 다양한 기부와 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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