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7월의 세 번째 주말인 18일 오늘 대부분 지역이 구름이 많이 낀 날씨를 보이겠다. 중부지방 일부에선 낮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11호 태풍 ‘낭카(NANGKA)’는 오늘 새벽 독도 동쪽 약 330km 부근 해상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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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씨, 구름 잔뜩 일부 '똑똑'…태풍 낭카 이어 '할롤라' 주목 |
기상청 오늘 날씨예보(일기예보)에 따르면 당초 ‘낭카’는 지난 15일 매우 강한 중형급 태풍(중심기압 945hPa, 최대풍속 45m/s)으로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83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점차 북상해 16일 밤 일본 시코쿠 부근으로 상륙했다. 이후 세력이 점차 약화되면서 일본을 관통해 17일 동해상으로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