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롯데지알에스(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대표 제품 불고기 버거를 활용해 선보인 신제품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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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리아는 기존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신제품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사진=롯데GRS 제공 |
롯데리아의 불고기 버거는 1992년 출시했다. 전통적인 한국식 맛을 강점으로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달성했다. 롯데리아 버거 판매량 부동의 1위 제품이다.
롯데리아는 지난 달 13일 불고기 버거를 활용한 신제품 ‘불고기 익스트림 오징어’ 버거와 ‘불고기 베이컨’ 버거를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출시 한 달도 채 안 돼 전체 버거 판매량 상위권에 올랐다.
롯데GRS 관계자는 “불고기 버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 불고기 버거 역시 6월 대비 7월 판매량이 약 10% 증가해 시너지 효과를 봤다”며 “향후에도 롯데리아만의 브랜드 색깔을 유지하되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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