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성준 기자]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의 온라인 판로를 돕기 위해 ‘한가위 특별전’지원금을 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8일 오후 2시 전달했다.
한가위 특별전은 오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6주에 걸쳐 울산지역 온라인플랫폼 울산몰 등에서 울산 소재 사회적경제기업 23곳의 60여종 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하는 행사로, 동서발전의 지원금 750만 원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 판매 배송비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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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오후 2시 울산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판로확대를 돕기위한 지원금 전달식 모습./사진=동서발전 제공 |
신용민 동서발전 사회공헌부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추석 성수기에 온라인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7월 창업을 위해 소셜캠퍼스온에 입주한 사회적경제기업 20곳을 대상으로 총 4주에 걸쳐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한 교육을 진행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판로지원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펜=조성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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