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자동차 냉각수 첨가제 '카스타민'의 LW기업이 지난 7월 하나로테크와 온라인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온라인 채널에 대한 제품 판매력이 강화되면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판매 채널을 구성하게 됐다.
온라인 총판 계약을 체결한 업체인 하나로테크 장현모 대표는 이번 계약체결과 동시에 각종 유명 쇼핑몰에 카스타민 상세 상품 페이지를 올리고, 키워드 홍보 광고에 집중을 하고 있다.
장 대표는 직영 쇼핑몰인 에코리움에서 "카스타민을 매출 리딩 상품으로 키울 것이라"며 카스타민 홍보 및 판매에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다.
카스타민은 각각의 실린더를 감싸고 있는 냉각수의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해 완전 연소를 유도해 주는 기능을 한다. 현재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자동차 배출가스 70% 이상 감소하며, 완전연소를 유도해 출력(5% 이상 출력 증강)이 좋아지고, 연비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불완전연소를 없애 매연이 적게 배출되는 동시에 엔진룸의 록킹 및 소음, 진동을 줄여 부드러운 주행에 도움을 준다.
1년에 약 400만 원의 유류비가 든다고 가정할 때 10% 절감해도 40만 원을 줄일 수 있다. 또 유류비 절감과 더불어 자동차가 내뿜는 매연을 줄여 지구환경 보호에도 도움을 준다.
카스타민은 가솔린차, 디젤차, 트럭, 전기자동차 등 냉각수를 사용하는 제품에 사용할 수 있다. 카스타민 원리를 이용해 가정용 보일러에 적용하면 범국가적인 에너지 절약 및 환경공해 차단 및 탄소배출절감을 할 수도 있어 그 사용 범위가 실로 다양해진다.
곽영진 LW기업 대표는 "카스타민은 기존 기기들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다는 차원에서 기존 산업계 틀을 파괴하지 않고(킬러앱, KILLER APP) 기능 보완적인 역할을 하기에 업체 간 협업과 상호 발전의 가능성을 가진 제품"이라며 "현재 태국,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등 국가들에서 메인 업체들과 수출 상담 중"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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