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신한라이프는 취약계층 아동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위해 ‘아동용 안전키트 만들기’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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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중구 본사에서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아동용 안전용품을 제작하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신한라이프 제공 |
이번 봉사활동은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을 맞아 아이들의 안전한 바깥나들이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동용 안전키트’는 위급상황 발생 시 주변에 위험을 알릴 수 있는 호루라기와 보호자 연락처가 QR코드로 기재돼 실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네임택 등 아동용 호신 용품과 미아 방지 용품으로 구성했다.
안전키트 제작은 지난 11일까지 3주 동안 임직원 약 130여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완성된 안전용품은 총 4백 개로 이달 중 서울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안전용품 만들기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미래 사회를 책임질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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