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진에어가 인천~나고야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왕복 항공권 예매 고객에게 7%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잡화점인 돈키호테에서 면세품 1만엔 이상 구매 시 진에어 쿠폰을 제시하면 할인이 적용되는 혜택도 마련했다. 돈키호테 나고야 사카에 본점에서는 구매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클룩을 통해 나고야 지역의 액티비티 상품을 구매하는 여행객은 6% 할인 코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응모에 당첨된 고객에게 '오마이호텔' 50만 원 상당의 숙박권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모든 탑승객에게 무료 위탁 수하물(15kg) 서비스는 기본으로 제공되며, 딜라이트 팝업스토어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에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양한 축제와 이벤트가 열리는 도시로 유명한 나고야에서 이번에 준비한 알뜰한 혜택과 함께 기억에 오래 남을 멋진 여행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에어가 인천~나고야 노선 신규 취항 기념으로 8월의 딜라이트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사진=진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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