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가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부산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 BC카드가 16일 오후 부산시 중구 소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부산은행, 부산관광사와 함께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왼쪽부터) 협약식에 참석한 김용일 BC카드 상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사진=BC카드 제공


전날 부산시 중구 부산관광공사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용일 BC카드 상무, 노준섭 부산은행 상무, 이정실 부산관광공사 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BC카드는 부산 중구 지역으로의 관광객 유치 및 관광 업종 소비 활성화 지원을 위해 △중구 내 관광 인프라 연계 마케팅 △BC카드 관광객 이용 자료 제공 △관광지 제휴 마케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구 내 관광소비 활성화를 위한 할인 혜택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11월 30일까지 페이북에서 마이태그한 모든 BC카드 고객에게 용두산빌리지 내 △F&B △귀신의집 △부산타워 입장권 및 기념품 △부산시티투어버스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김용일 BC카드 상무는 “최근 크루즈선 입항과 관련된 데이터 분석 결과 외국인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역이 중구로 확인되는 등 새로운 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확인됐다”면서 “시티투어버스 등과 연계해 다양한 관광소비를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은행, 부산관광공사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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