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반도건설은 자사가 시공 중인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현장 근로자들에게 커피차를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
|
|
▲ 반도건설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입주예정자협의회에서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제공했다./사진=반도건설 |
내포신도시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지난 21일 반도건설 공사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커피와 에이드, 아이스티 등을 현장 근로자들에게 제공했다. 폭염 속 온열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응원 메시지도 함께 전했다.
반도건설이 시공하는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은 충남 내포신도시 RC-2블록에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총 955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내 상업시설인 ‘파피에르 내포’가 함께 조성된다. 지난 2021년 11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반도유보라 마크에디션 입주예정자협의회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일하시는 반도건설 현장 근로자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작업하면서 시공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폭염 속 근로자 건강과 안전을 위해 건설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아이스조끼,아이스팩, 햇빛가리개 등 혹서기 대비 용품을 지급하고 전국 건설현장 화장실에 에어컨을 설치했다. 그늘과 휴식공간을 추가 확보하는 등 온열질환 및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현장관리자를 통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수시로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식염 포도당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작업시간 및 업무 강도도 조정하고 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