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서 현장 판매 및 바이어 상담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 랭킹닭컴을 운영하는 푸드나무가 지난 8월17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아시아 최대 식품 박람회 ‘홍콩 식품박람회’에 참가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푸드나무 제공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홍콩 식품박람회는 홍콩 무역발전국의 주관으로 매년 8월 홍콩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식품박람회다. 올해는 약 1700여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식품, 음료 전반에 걸친 제품 및 식품포장·라벨링·식품 안전 인증 및 물류·식품 관련 서비스, 식품가공 기계 설비, 농작물재배기술, 할랄 푸드 등을 선보였다.

푸드나무는 이번 행사에서 ▲랭커 닭가슴살 볶음밥 ▲랭커 훈제 닭가슴살 ▲랭커 닭가슴살 소시지 등 신규 자체브랜드(PB) 랭커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랭커는 고물가 시대에 식단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곤약으로 만들어 부담 없는 간식으로 즐길 수 있는 ‘1am 하루하나 곤약젤리’ 제품을 선보여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의 호응을 얻었다.

푸드나무 관계자는 “홍콩은 식품 수출입 규제가 비교적 자유롭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푸드나무의 다양한 제품들을 현지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수출 및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나무는 2018년 11월 홍콩에 닭가슴살 제품 수출을 시작한 이래 현재 미국, 일본, 홍콩, 베트남 등 총 13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21년에는 수출 판로를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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