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보라 기자] BC카드가 대구은행 및 하나투어와 함께 경상지역 관광경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 BC카드가 25일 대구시 수성구 대구은행 본사에서 대구은행, 하나투어와 함께 경상지역 관광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호정 BC카드 상무, 성태문 대구은행 상무, 류양길 하나투어 상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C카드 제공


25일 오전 11시 대구시 수성구 소재 대구은행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정 BC카드 상무, 성태문 대구은행 상무, 류양길 하나투어 상무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BC카드는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관광객들이 소비한 매출 분석 자료를 기반으로 대구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도 유사한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대구은행과 연계한 마케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성수기 및 비성수기 시즌에 국내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관광 형태 및 동선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나투어와 함께 보다 많은 관광객이 대구 및 경상지역을 방문할 수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지원하는 등 신규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김호정 BC카드 상무는 “BC카드는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침체된 국내 관광지와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데이터 기반의 ESG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핀셋 마케팅 혜택 제공은 물론,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형태의 상품 개발 및 출시 지원을 통해 대구 및 경상지역으로 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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