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2023 대한민국 재난안전포럼'이 오는 9월 15일 일산 킨텍스 안전산업박람회 메인홀에서 열린다.
종합미디어그룹 미디어펜이 주최하고 한국방재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행정안전부가 9월 13일부터 3일간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의 마지막 날 메인 포럼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
|
|
▲ 킨텍스 박람회 전경/해당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
이번 포럼은 사회 전체가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의식 발현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 지방자치단체, 시민사회, 학계 등의 역량 있는 전문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공감하는 안전의식을 전파하는 자리다.
포럼을 통해 조직의 합리적인 발전 방안을 위해 재난관리 조직체계, 대응체계 등을 토대로 지방재난관리체계를 분석하고 지방정부 재난관리조직의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재난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이후 재난 대응의 신속성과 실효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
|
|
▲ 2023 대한민국 재난안전포럼 일정표/사진=미디어펜 |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이의춘 미디어펜 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김교흥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조은희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선다.
첫 강연자인 방기성 한국방재협회장(전 행정안전부 안전실장)은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안전·
재난관리'라는 주제로 거듭되고 대형화되는 재난 상황에 맞서 기업의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
이어 윤순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기후위기시대, 환경친화적 재난대비'를 주제로 지구적 기후위기가 체감되는 요즘, 환경친화적 재난대비 가능성을 발표한다.
끝으로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연재해에 대응하는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안양시의 경험과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