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파, 초음파, HIFU 등 연구 기반 신제품 선봬
집에서 손쉽게 사용하는 홈케어 디바이스 제품 눈길
[미디어펜=문수호 기자]뷰티 헬스 홈케어 전문 강소기업 이지템은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에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 에스테틱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기기 ‘셀라이저’/사진=이지템 제공


이지템은 이번 전시에서 고주파, 초음파, HIFU(고강도집속초음파) 미용기기 등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신제품들을 공개한다. 인터참코리아는 글로벌 뷰티, 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매해 50여 개국에서 약 3000명이 넘는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는 유명 박람회다. 

이지템은 주력 제품인 에스테틱 샵 전용 멀티 피부미용기기 ‘셀라이저’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고주파(RF), 일렉트로포레이션(EP), 아크포레이션(AP), 쿨링, IRE(Irreversible, Electroporation) 등의 각각 모드에 최적한 된 기능을 지원해 멀티 피부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이해욱 이지템 대표는 “당사 연구소에서 박사급 전문 연구진이 3년 이상 뷰티 이·미용기기를 연구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번 전시 참가를 계기로 향후 의료기기 개발 및 상용화에 더욱 주력해 글로벌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템은 지난 2008년 의료기기 개발과 상용화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피부 적외선 체온계 기술력을 인정받아 코로나 국가방역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2월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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