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스마일게이트가 신작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여 유저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
|
|
▲ 스마일게이트가 신작 PC 온라인 액션 RPG ‘블루프로토콜’의 한국 현지화 테스트 참여 유저를 모집한다./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
‘블루프로토콜’은 일본 게임사 반다이 남코가 신규 지식재산권(IP) 창출을 위해 개발한 게임이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완성도 높은 카툰랜더링 그래픽을 기반으로, 시공간을 넘나드는 깊이 있는 세계관의 컷신 스토리가 게임에 몰입감을 더 한다.
다섯 종류의 클래스가 존재하며, 처음 선택한 클래스에 귀속되지 않고 육성 도중 무기 장비 변경만으로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에서는 자연스럽게 번역된 스토리와 우리말 더빙으로 고품질 PC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부터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유저까지 다양한 계층에서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국내 서비스 계획 발표 후 진행되는 첫 공개 테스트다. 스마일게이트는 정식 출시에 앞서 게임 현지화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 진행을 결정했다. 테스트는 9월 15일 금요일부터 사흘간 매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6시간씩 진행한다. 텍스트 번역, 음성 녹음 등 현지화 작업 결과물에 강도 높은 검증 테스트를 진행한다.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30일부터 ‘블루프로토콜’ 공식 브랜드사이트에서 확인 및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테스트 참여자들에게는 다양한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스마일게이트는 ‘에픽세븐’, ‘테일즈런너’, ‘소울워커’ 등 다양한 작품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하며 쌓아온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루프로토콜’이 국내에서 흥행작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익훈 스마일게이트 본부장은 “블루프로토콜 한국 현지화 테스트는 정식 출시 전 현지화 전반에 대한 품질을 점검하기 위한 테스트”라며 “유저 분들의 객관적인 시선과 목소리를 통해 게임 현지화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므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