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방문해 직원·고객과 소통나서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DGB금융그룹은 김태오 DGB금융 회장이 지난 3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에 참여해 그룹 부스를 둘러보고 직원 및 고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이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왼쪽 네 번째)에게 젠포트 서비스 관련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DGB금융지주 제공


지방금융그룹 중 유일하게 박람회에 참여한 DGB금융은 이번 행사에 DGB대구은행의 모바일뱅킹 'iM뱅크', 생활금융플랫폼 'iM샵', 하이투자증권 MTS 'iM하이', 뉴지스탁의 퀀트투자 플랫폼 '젠포트' 등 그룹 모바일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마련했다. 

김 회장은 전날 부스에 직접 방문해 각 계열사 모바일 브랜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서비스를 체험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과 인사를 하며 그룹 모바일 브랜드를 직접 홍보했다.

김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국내 금융권 최초로 핀테크사를 인수한 것처럼 금융기관과 핀테크 업체는 상생의 관계로 생각하며 다양한 협업을 구상하고 있다"며 "의미있는 박람회가 열린 만큼 임직원들이 디지털과 핀테크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견문을 넓히고, 더 나아가 제휴 서비스로도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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