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부산의 한 폐목욕탕에서 불이 난 뒤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2차 폭발로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10여 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

진화에 나선 소방대원이 불길을 잡았지만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화재 현장과 인근에 있던 소방관과 지자체 공무원 등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부산소방본부는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소방당국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40분께 부산 동구의 한 목욕탕에서 불이 났다.사진은 기사와 무관하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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