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 금액 최대 5% 적립해 주는 기존 혜택에 다양한 브랜드 할인 추가
[미디어펜=이동은 기자]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전용관을 오픈하고 보다 다양한 브랜드들의 참여를 확대하며 사용자 혜택을 높인다고 1일 밝혔다. 

   
▲ 네이버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의 쇼핑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멤버십 전용관을 오픈한다./사진=네이버 제공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적립해 주는 기존 혜택에 다양한 브랜드 할인이 더해져 멤버십 회원들의 쇼핑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멤버십 전용관은 △매일 오전 10시마다 타임특가가 제공되는 ‘멤버십 특가런’ △네이버도착보장 상품을 높은 할인율로 만나볼 수 있는 ‘도전! 최저가’ △매달 다양한 브랜드사 할인 쿠폰 큐레이션이 제공되는 ‘이달의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멤버십 특가런’는 매일 3개의 브랜드 할인이 한정 수량으로 제공된다. 9월에는 동아제약, 아이오페, 하기스, 카누 등 생활용품부터 뷰티, 영양제, 키즈, 펫까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만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사들의 할인 상품이 예고되어 있다.

9월 ‘도전! 최저가’에는 CJ제일제당이 참여한다. 햇반 백미, 비비고 만두, 비비고 사골곰탕이 정가 기준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면서, 빠른 배송과 경쟁력 있는 할인 혜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선보인 ‘이달의 쿠폰’도 멤버십 전용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달 1일마다 새롭게 큐레이션되는 ‘이달의 쿠폰’은 브랜드사들의 공식 브랜드스토어이나 기획전을 통한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9월에는 △CJ제일제당 △에스티로더 △CJ웰케어 △케라스타즈 △피죤 △풀무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네이버는 멤버십 전용관을 통해 커머스 생태계와의 시너지를 이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3% 적립이 추가로 제공되는 멤버십데이에서는 참여 상품 거래액이 전주 대비 30배 증가하고, ‘이달의 쿠폰’은 서비스 오픈 초기와 비교해 쿠폰 사용자 수가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적립과 할인에 대한 호응이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멤버십 전용관을 통한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충성도 높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들과 접점을 확보하고 다양한 브랜딩을 진행할 수 있어 브랜드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대표적으로, 럭셔리 헤어&두피케어 브랜드 케라스타즈는 '이달의 쿠폰'에 참여해 월 거래액이 전월 대비 185% 증가했다. 지난해 1월부터 브랜드 멤버십데이, 멤버십데이, 이달의 쿠폰에 참여한 브랜드들은 총 230개다.
 
정한나 네이버 멤버십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시장 트렌드와 사용자 니즈를 고려해 멤버십 혜택을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며 “멤버십 전용관은 사용자들을 위한 맞춤 할인으로 체감할 수 있는 쇼핑 혜택이 더 크기 때문에 쇼핑할 때 꼭 들려야 하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멤버십 전용관은 네이버플러스 멤버십MY 브랜드+ 탭에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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