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연지 기자]쉐보레가 9월 특별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쉐보레는 새롭게 출시한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5.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20%)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볼트 EUV를 구매 고객에게 콤보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150만 원을 지원한다. 중복 지원은 되지 않는다.
 
또 전기차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국고·지자체 보조금 외에 지역별 최대 391만 원(서울시 기준)을 추가 지원한다. 이 경우 볼트 EUV 구매 고객은 콤보 할부 선택 시 최대 691만 원, 일시불로 구매 시 최대 541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볼트 EUV 구매 고객은 3.9%의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프로그램(선수율 0%)을 선택할 수 있으며 생산 월별로 최대 150만 원의 유류비가 지원된다.

   
▲ 쉐보레, 9월 특별 프로모션 진행./사진=쉐보레 제공


트래버스 구매 고객에게 특별 할부 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48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선수율은 30%다. 또 구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현금 지원과 할부 혜택이 결합된 방식)을 선택할 시 최대 600만 원을 지원하며 일시불로 구매할 시 취등록세 400만 원을 지원한다. 중복 지원은 안 된다.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3.9%의 이율로 최대 60개월까지 가능한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30%)을 제공한다.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50만 원을 지원하고,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의 50%를 지원한다. 중복 지원은 되지 않는다. 수입 차량을 보유한 타호 구매 고객에게는 특별 혜택을 통해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쉐보레는 콜로라도 구매 고객에게 1.9%의 낮은 이율로 최대 36개월 특별 할부 혜택(선수율 0%)을 제공하며, 고객이 콤보 프로그램을 선택할 시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일시불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취등록세 250만 원을 지원하며(중복 지원 불가) 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 쉐보레 더 뉴 트레일블레이저./사진=쉐보레 제공


서영득 GM 한국사업장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가을이 다가옴에 따라 아웃도어 활동을 계획하는 고객들이 보다 좋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콤보 할부 및 특별 할부 프로그램, 취등록세 지원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트레일블레이저부터 볼트 EUV, 타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제공되는 9월의 구매 혜택을 국내 고객들이 최대한 누려 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쉐보레는 7년 이상 노후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타호, 콜로라도, 이쿼녹스를 구매할 시 3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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