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조재윤이 1083회 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의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드라마 '기황후', '태양의 후예', 영화 '범죄도시'를 비롯해 9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7인의 탈출'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조재윤. 그는 극 중 역할과는 반대로 현실에서는 오랫동안 나눔을 실천해온 선행 천사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재윤은 연극배우 시절부터 독거노인들을 위한 봉사와 후원을 꾸준히 해온 것은 물론 2019년 강원도 대형 산불, 2020년 코로나19 등 국가 재난 상황에서도 적극적인 선행을 이어왔다. 또한 최근에는 학대받고 고통받는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음원을 발표해 수익금을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다방면으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로또 황금손 출연을 앞두고 배우 조재윤은 "조금만 눈을 돌리면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아직도 많이 있다. 미혼모 보호시설이나 가출 청소년 쉼터가 도움의 손길이 부족하다고 한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이런 곳에 도움을 주고, 나눔을 함께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싶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 배우 조재윤이 1083회 로또당첨번호 황금손으로 출연한다. /사진=MBC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는 매주 좋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인물을 '황금손'으로 초대해 로또 복권 추첨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권기금이 지원되는 다양한 공익사업과 복지사업을 소개해 복권기금의 순기능을 알리고 있다.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와 조재윤의 따뜻한 만남은 오늘(2일) 오후 8시 35분에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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