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식당'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밤 방송된 SBS ‘심야식당’(극본 최대웅 홍윤희, 연출 황인뢰) 7화 ‘삼계탕’편과 8화 ‘버터라이스’편 시청률은 전국기준 각각 3.4%, 2.4%을 기록했다.또한 수도권 기준은 3.7%, 2.6%를 기록했다. 이는 심야프로그램으로는 상당히 높은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된 ‘심야식당’ 7화 ‘삼계탕’편에서는 스물한 살 나이 차이의 커플 성균(오지호)과 혜리(남지현)의 알콩달콩한 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어 8화에서는 8화 ‘버터라이스’편에서는 고급 음식평론가(이영범 분)과 노악사(이영하 분)가 어린 시절 함께 나눴던 기억을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아련한 기억을 꺼내는 데 성공했다.
 
한편 '심야식당'은 밤 12시부터 아침 7시까지 문을 여는 독특한 콘셉트의 식당과 이곳을 찾는 손님들의 보편적이고도 특별한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매주 토요일 밤 12시 1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