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정동원이 아련한 감성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최근 정동원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되는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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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정동원은 유튜브를 통해 20일 발매되는 '소품집 Vol.1' 후보곡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
'소품집 Vol.1'의 후보곡 라이브 영상은 리메이크 곡 선정 과정에서 아쉽게 실리지 못한 곡들을 공개하는 콘텐츠다.
첫 번째로 공개된 후보곡은 가수 최진희 원곡의 '천상재회'다. 정동원은 특유의 감성으로 곡을 완벽 소화했다. 아련함이 물씬 느껴지는 담백하고 애절한 보이스와 감정 표현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오는 20일 발매되는 '소품집 Vol.1'은 리메이크 곡으로 편성된 미니앨범이다. 팬들에게 신청을 받은 곡들을 정동원이 직접 듣고 부르며 엄선한 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앞서 정동원은 지난 1일 선공개 신곡인 '독백'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백'은 정동원의 애절한 감성과 쓸쓸한 가을 분위기가 돋보이는 곡이다. 장윤정의 ‘어머나’, 임영웅의 '인생찬가', 송가인의 ‘엄마 아리랑’ 등을 만든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 윤명선의 곡이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후보곡마저 완벽하게 소화해 앨범에 수록될 곡을 결정하는 데 수십 번의 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원의 리메이크 미니앨범 '소품집 Vol.1'은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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