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은 기자]악인의 실체를 추적하고 폭로하는 '악인취재기'가 온다.
웨이브가 JTBC 탐사보도팀과 협업해 선보이는 ‘악인취재기’를 오는 29일 공개한다고 12일 밝혔다. 웨이브 오리지널 ‘악인취재기’는 온갖 의혹과 음모로 악취나는 사건 현장을 추적해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악인들의 실체를 드러내는 폭로 저널리즘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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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인취재기 포스터./사진=웨이브 제공 |
'악인취재기'는 기존 뉴스의 틀과 형식적인 보도 문법에서 완전히 벗어나, 어둠 속에 감춰지고 가려진 악인들의 추악한 실체를 수면 바깥으로 낱낱이 끄집어내는 것을 최대 목표로 한다.
웨이브는 12일 범죄자로 연상되는 눈, 코, 입 등이 콜라주처럼 조각조각 결합된 괴이한 몽타주가 핏자국과 결합된 이미지, 이러한 몽타주가 붙어있는 전봇대 뒤로 실체가 흐릿한 잔상이 보이는 광경, 그리고 실루엣의 정체인 악인에 최종 초점을 맞춘 카메라 녹화 화면으로 구성된 3종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호기심을 자극했다.
힘주어 눌러쓴 듯한 '악인취재기'의 타이틀 역시, 해당 방송을 통해 악인에 의한 끔찍한 피해가 더는 발생하지 않게 하려는 제작진의 짙고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있다.
앞서 '국가수사본부'를 통해 방영 기간 내내 압도적 시청량을 기록함은 물론 OTT 최초 백상예술대상 작품상 교양 부문 노미네이트에 빛난 웨이브가 선보이는 강렬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총 6개의 사건과 6인의 악인을 추적한다.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는 9월 29일 첫 공개되며, 오직 웨이브를 통해서만 만나볼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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